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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구글플레이 맛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론칭쇼 성료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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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Gemini)' 활용하고 배스킨라빈스 기술력 합친 신제품
• 15일 오전 ‘워크샵’에서 양사 경영진 참석하는 론칭쇼 개최해 1호 아이스크림 텁 개봉
• 고객의 MBTI와 기분을 입력하면 제품 추천해주는 AI 기반 ‘마이 퍼스널 플레이버’ 프로그램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개발한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의 출시를 알리는 론칭쇼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과 구글 신경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총괄이 참석해 이번 글로벌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1호 텁을 개봉하는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또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구글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수 십 가지의 워크샵 플레이버 중 참여자들의 MBTI와 기분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추천받는 ‘마이 퍼스널 플레이버’ 프로그램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은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혁신적 신제품 연구 개발을 선도해온 한국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구글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이번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글 관계자는 “구글플레이와 배스킨라빈스가 각각 선사하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구글은 앞으로도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AI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개발됐다. 구글플레이의 4가지 로고 컬러에 어울리는 원료를 질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여름 시즌 인기 검색 키워드를 반영하여 구글플레이 로고 컬러의 비주얼과 원료 구성을 제안받아 배스킨라빈스만의 방식으로 조합해 완성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워크샵 매장에서 ‘배스킨라빈스 AI NPD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신제품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생성형 AI로 제품 비주얼을 그려내는 차세대 상품 개발 모델이다. 지난 3월에는 AI NPD 시스템을 활용한 첫 신제품 ‘오렌지 얼그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