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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폭우 피해 전북 익산ㆍ경북 안동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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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수해 피해 입은 익산, 안동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2천 여개 전달
ㆍ SPC그룹 “대한적십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추가 지원 이어갈 것”

SPC(회장 허영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과 경상북도 안동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1일 SPC삼립 빵과 생수 총 2천 여개를 전라북도 익산,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 등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구호물품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적극적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