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협력, 멤버십 제휴 등 공동 마케팅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 최적의 쇼핑 경험 제공
• 해피오더, 해피크루 등 SPC그룹 플랫폼 내 CU 제품 입점 및 배달/픽업 서비스 제공
•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 전국 CU 가맹점 사용 도입 추진 등 “e커머스 플랫폼 사업 강화”
(2022-04-28)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플랫폼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연동을 통한 퀵커머스 협력 강화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데이터 기반의 공동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섹타나인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 내 개별 서비스들을 통합 운영하고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2,200만 회원과 전국 7,0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와 가입자 1,300만명 및 전국 16,000 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CU 멤버십 앱 ‘포켓CU’ 제휴를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먼저, SPC그룹은 ‘해피오더앱’, ‘해피크루’ 등 다양한 자체 커머스 플랫폼 내 CU 제품들을 입점시켜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와 쇼핑 경험을 확대한다.
배달 전문 플랫폼 ‘해피오더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그룹 브랜드 제품 외에도 CU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 가맹점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 ‘해피크루’ 등에서도 CU 제품의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SPC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 사용처를 연내 전국 CU 가맹점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해피페이’는 결제와 해피포인트 적립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텝(One-step) 방식의 간편결제 솔루션으로, 고객은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탑재된 바코드를 활용해 전국 CU 매장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해피페이’가 SPC그룹 브랜드가 아닌 타사에 도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공동 회원 마케팅,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는 “편의점 1위 업체인 CU와의 제휴를 통해 SPC그룹이 보유한 자체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e커머스 및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